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1화 (문단 편집) === 메인매치 평가 === 남휘종이 승리를 확신한 이유는 당연히 쥐 카드를 잡은 플레이어가 자신과 협력할 것을 예측했고 설사 3라운드 상황에서 설명한 것처럼 어차피 4라운드 때 굶어죽을 것이란 부담 또한 포식자들과 연합을 통해[* 뱀은 포식자를 잡아먹어 자신의 목적을 방해하는 사자를 제어하기 위해 사자와 연합해 사자가 상위포식자를 못 먹게 하는 게 사자를 상대하는 최선책이다. 반면, 사자는 딱히 뱀과 연합해도 이득도 손해도 없다.] 차단하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윤선이 본인의 연합을 위해 자신의 승리를 포기해 1번 틀어졌고[* 이런 임윤선의 판단의 근거는 바로 본인이 직접 말한 '''남휘종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었다는 것''' 때문. 이후 사자의 여러 불리했던 상황들을 보아 내린 감정적인 판단이다. 실제로 남휘종은 주거지를 벗어나면 다음에 반드시 주거지로 돌아와야 하는 규칙 때문에 반드시 4라운드에서 들로 이동했어야 했는데, 쥐가 사자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해도 4라운드에 들에는 뱀인 이상민뿐이었기에 그대로 진행된다 해도 악어와 악어새가 패배하고 청둥오리가 승리하는 정도가 바뀔 뿐 사자는 어차피 굶어죽을 상황이었다. 다만, 사자 플레이어는 역할상 적을 많이 만들어서 패배 시 탈락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고, 쥐가 사자를 배신한다면 사자에게 데스매치 지목 1순위가 되니 이성적으로 보면 쥐가 사자를 배신하는 건 해서는 안 되는 판단이다.], 임윤선이 남휘종에게 협력해도 은지원의 배신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애초에 3라운드에서 굶어죽을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원인은 2라운드 때 은지원이 이은결을 숲으로 불러들인 것 때문이었다.[* 이미 1, 2라운드를 통해 임윤선이 남휘종을 따르지 않을 걸 확신하고 오히려 자신의 신변을 지키기 위한 수였다고 볼 수 있다. --충성 토끼의 뒤통수-- 실제 은지원의 이후 모습을 보면 노홍철-남휘종 동맹에서 멀어진 듯한 느낌이 있다.] 이때 남휘종이 이은결에게 왜 숲에 왔냐고 하자 이은결이 은지원이 오라고 해서 왔다고 말한 순간 다급하게 말을 막는 식으로 은지원이 반응했다. 결과적으로 사자를 직접적으로 패배시킨 건 쥐보단 동맹이었던 토끼인 셈. 팀원인 사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중심적으로 '둘이 합치면 난 산다!' 라고 생각해 일단 부르고 본 것이다. 다만 협력할 생각이 없었다면 솔직히 말하고 원한을 안 사게 양해를 구했다면 데스매치도 피할 수 있었음을 생각하면 임윤선의 대처도 이상적라고 할 순 없다. 데스매치로 정치가 결합된 게임이 나왔기에 망정이지 순수한 개인전이었으면 임윤선이 불리했을 가능성이 크다. 유정현은 우승자로 독수리를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에 하늘을 벗어나는 기행을 보였는데, 아마 우승자 선택 룰은 이해했으나 '''"타 지역에 간 동물은 다음 라운드에 반드시 주 거주지역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룰을 '''"연속으로 같은 지역에 있을 수 없다"'''로 잘못 받아들여 강으로 간 듯하다. 실제로 1라운드에서 노홍철이 사망한 걸 보고 진짜 정체가 뱀이 아닌 카멜레온인 것을 유추하는데 한참이 걸려 같은 방에 있던 이은결을 답답케 했다. 결과적으로 독수리는 살아남았지만, 4라운드에서 악어가 먼저 토끼를 잡아먹었다면 꼼짝없이 독수리도 탈락했을 것이다. 이는 독수리를 밀어줘야 했던 유정현이 독수리가 아닌 다른 포식자, 그것도 하필이면 악어에게 잡아먹혔기 때문이다. 룰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반드시 독수리에게 먹혔어야 했다. 임윤선(쥐)과 달리 룰을 깰 이유인 연합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우승자 중 2명은 중립, 2명은 노홍철 동맹, 1명은 홍진호라 동맹 자체의 승리는 노홍철 동맹에 돌아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탈락 후보는 노홍철 동맹에서 나왔는데, 이는 남휘종의 태도가 적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당장 중립인 유정현은 남휘종이 탈락하면서 임윤선을 공박한 것에 대해 안 좋은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고, 이상민은 말이 중립이지 남휘종에게 거부당한 이후로는 사실상 홍진호 편에 붙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거기에 노홍철 동맹인 은지원 역시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점차 남휘종과 멀어지려 했고, 의도한 건진 모르지만 남휘종이 굶어죽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실제로 마지막 선택 과정에서 방송상으론 홍진호와 은지원이 '무서운 사람이다' 란 식으로 남휘종 지명으로 분위기를 주도했고, 이상민과 유정현은 암묵적 동의, 이다혜만이 남휘종을 보호하려 했다. 심지어 그 마저도 그저 강한 사람이 살아야 재밌다는 즐겜러적인 마인드였지 연대를 위한 목적은 아니였다(...).[* 물론 대놓고 연맹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할 명분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 아닌 게 아니라 남휘종을 동맹이라는 이유만으로 살리면 결국 데스매치는 홍진호 연맹 or 중립인 재경 중 한 명이 가야하는데 이 또한 연맹을 살리기 위해서라는 논리로 홍진호가 거부할 수 있기 때문.]자신의 동맹편이 승자에 많았음에도 많은 탈락자 중 하필 본인이 선택됐다는 게 처신을 잘못했음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